[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라파엘 바란(30)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결별 이후 유럽 커리어를 정리하기로 결정했다. 다음 행선지는 예상대로 사우디아라비아 '오일 머니'다. 연봉 총액은 1000억 원이 넘을 거로 추산된다.영국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24일(한국시간) "바란이 2023-24시즌이 끝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게 될 것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바란의 연장 계약 옵션 1년을 발동하지 않기로 했고 올해 여름 바란과 작별할 것"이라고 알렸다.바란은 2021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해 주급 34만 파운드(약 5억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토마스 투헬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을 떠난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2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투헬 감독과 2025년 6월까지인 현 계약을 이번 시즌까지만 마치고 해지한다"고 밝혔다. 투헬 감독과 얀-크리스티안 드레센 CEO가 합의한 내용으로 오는 6월 작별하기로 했다. 투헬 감독은 지난해 3월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의 후임으로 바이에른 뮌헨 사령탑에 앉았다. 당시 불안한 경기력으로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에 빨간불이 들어왔던 상황에서 투헬 감독이 소방수로 나섰다. 투헬 감독은 흔들리는 명가를 살려놓는데 재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기약 없는 백수 생활이다. 다비드 데 헤아는 고국 스페인에서 뛰길 희망한다.영국 매체 '더 선'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데 헤아의 우선순위는 스페인 라리가에서 뛰는 것이다. 라리가 팀들에게 영입 제안이 올 때까지 계속해서 기다릴 것"이라고 밝혔다.데 헤아는 지난 시즌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다. 골키퍼로는 맨유 구단 역사상 가장 많은 545경기에 출전했다.이 기간 클린 시트만 190번. 12년간 맨유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프리미어리그, FA컵 등 총 8번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노는 게 체질일까. 구직 활동에 열을 올리지 않고 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22일(한국시간) "다비드 데 헤아가 무적인 상황인데도 별다른 소식이 없다"며 "현재 정보로는 시즌 전체를 공백으로 삼을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데 헤아는 참 오래 뛰어왔다. 지난해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결별하기 전까지 12시즌 연속 주전 수문장으로 책임을 다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만 통산 545경기를 뛰면서 수차례 구단 올해의 선수에 선정될 만큼 바쁘게 움직였다. 데 헤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서 보낸 마지막 시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새로운 골키퍼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축구 전문 매체 ‘골닷컴’은 19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안드레 오나나를 대체할 만한 새로운 골키퍼를 찾고 있다. 그리고 라치오의 이반 프로베델이 후보로 떠올랐다”라고 전했다.오나나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인터밀란을 떠나 맨유에 입단했다. 맨유는 오랫동안 주전 자리를 지켰던 다비드 데 헤아와 결별했고, 자연스레 그 자리를 대체할 새로운 골키퍼를 찾아야 했다. 그 결과 오나나를 낙점했다.오나나는 지난 시즌 인터밀란 유니폼을 입고 동물적인 반사 신경을 선보이며
[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벌써 팀을 떠날 위기에 처했다.영국 축구 매체 ‘포포투’는 14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안드레 오나나(27)를 대체할 새로운 골키퍼를 찾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현재 오나나의 실력에 의문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제 고작 맨유에 합류한 지 반시즌밖에 지나지 않았다. 오나나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인터밀란을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 오나나는 지난 시즌 인터밀란의 주전 수문장으로 자리매김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가장 큰 장점은 동물적인 반사 신경과 빌드 업 전개에 도움을 주는 정확한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원하는 팀들은 많다. 다만 다비드 데 헤아가 좀처럼 결정을 하지 않는다.이번엔 뉴캐슬 유나이티드 이적설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6일(이하 한국시간) "뉴캐슬이 데 헤아 영입에 관심이 크다. 데 헤아 역시 뉴캐슬과 이적 협상을 벌일 용의가 있다. 뉴캐슬이 데 헤아의 새로운 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갑자기 뉴캐슬이 데 헤아 영입전에 뛰어든 이유는 부상에 있다. 기존 주전 골키퍼인 닉 포프가 지난 3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어깨를 다쳤다. 향후 4~5개월간 결장이 유력하다. 사실상 시즌
[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드디어 새로운 소속팀을 찾게 될까.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5일(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다비드 데 헤아(33)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데 헤아는 지난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이 만료된 이후, 아직까지 새로운 팀을 찾지 못하고 있다.그러던 와중, 뉴캐슬과 연결되고 있다. 뉴캐슬은 지난 3일에 있었던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맨유전에서 주전 골키퍼인 닉 포프를 잃었다. 이날 선발 출전했던 포프는 안정적으로 뉴캐슬의 골문을 지켰지만, 후반 41분 통증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시즌 전만 해도 골키퍼 포지션이 강화된 줄 알았다. 뚜껑을 열어보니 정반대였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의 비판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시즌 개막 후부터 줄곧 노출된 불안한 수비가 문제다지난달 30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전은 결정타였다. 당시 맨유는 튀르키예 이스탄불 네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A조 5차전에서 갈라타사라이와 3-3으로 비겼다.실점 과정이 맨유 팬들의 뒷목을 잡게 했다. 전반 29분 하킴 지예흐의 왼발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평온한 날이 없다. 이스탄불 비극으로 이어진 안드레 오나나 골키퍼의 실수를 보며 무적 다비드 데 헤아의 복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들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수문장의 불안 속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탈락 위기에 놓였다. 지난달 30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갈라타사라이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5차전에서 3-3으로 비겼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장에서는 이겼어야 할 경기였다. 그것도 어려움 없이 비교적 점수차를 내면서 끝냈어야 했다. 그만큼 출발이 좋았다. 전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4개월이 지났다. 아직도 소속 팀은 없다.다비드 데 헤아의 백수생활이 길어지고 있다. 다만 그를 원하는 팀은 적지 않다. 스티븐 제라드가 감독으로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에티파크를 비롯해 몇몇 팀들이 데 헤아를 주시한다.영국 매체 '더 선'은 27일(한국시간) "알 에티파크가 영입 1순위로 데 헤아를 꼽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절친이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있는 알 나스르 이적 가능성도 있다.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인터 마이애미도 관심을 나타냈다"고 밝혔다.데 헤아는 지난 6월 맨유와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벌써부터 살생부 명단을 작성 중이다. 맨 꼭대기에 써 있는 이름은 제이든 산초다.영국 매체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내년 겨울,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10명 이상의 선수를 떠나보낼 예정이다. 2024년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가장 먼저 내보낼 1순위는 산초가 유력하다. 또 다른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산초가 맨유 선수 중 2024년 제일 먼저 떠날 것이다. 15명의 선수가 맨유를 나갈 수 있다"고 알렸다.맨유의 이번 시즌은 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미국에 FC바르셀로나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합친 팀이 나타날까. '축구 천재' 리오넬 메시가 뛰고 있는 인터 마이애미는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로 시즌이 끝났다. 그렇지만, 리그스컵 우승으로 메시의 합류 후광 효과를 톡톡히 얻고 있다. 원정 경기마다 티켓 가격이 치솟았다. 투자 대비 가치를 얻는 것이 무산됐지만, 중국 투어까지 갈 수 있었다. 마이애미는 미국프로축구(MLS) 신생팀이다. 뉴욕 레드불스, LA 갤럭시 등이 주름 잡던 팀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설 데이비드 베컴 구단주라는 후광 외에는 딱히 보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짧은 시간 추락이 너무 가파르다.영국 매체 '더 선'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다비드 데 헤아가 지난주 충격적인 협상을 벌였다. 그는 스페인 2부리그 팀과 연결되어 있다. 계약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알렸다.데 헤아와 접촉 중인 팀은 CD 엘덴세다. 현재 스페인 2부리그 11위에 머물러 있다. 스페인 매체 '온다 세로'는 15일 "데 헤아가 엘덴세 구단 수뇌부들과 직접 만났다. 지난주 엘덴세는 데 헤아와 미팅을 통해 팀 미래를 설명했다"고 밝혔다.엘덴세 구단주가 되기 위한 사전 작업이라는 이야기도 나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니폼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경기력에 오히려 악영향을 받아 걱정이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1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이 엉망인 유니폼을 입고 뛰고 있다"고 밝혔다. 선수들에게 유니폼과 관련한 불만이 터져나온 건 올 시즌 개막 후 불과 2경기 치르고부터였다. 무려 8월부터 곪아온 문제라는 시선이다. 매체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일부 선수는 선수용으로 제공된 유니폼이 아닌 일반인에게 판매하는 레플리카를 착용하고 있다. 어센틱이라 불리는 제품
[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방출설에 시달리던 '1,300억 사나이'가 팀을 구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A조 3차전 경기에서 코펜하겐에 1-0 승리를 거뒀다. 홈팀 맨유는 4-1-4-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최전방에는 라스무스 호일룬이 낙점을 받았고, 2선에는 마커스 래시포드, 스콧 맥토미니, 브루노 페르난데스, 안토니로 구성됐다. 3선에는 소피앙 암라바트가 포백을 보호한다. 포백은 세르히오 레길론, 해리 매과이어,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주세페 마로타 인터 밀란 CEO는 안드레 오나나(27)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나보낸 것을 성공적인 거래로 평가했다.마로타는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와 인터뷰에서 '오나나가 인터 밀란으로 복귀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미래를 예측할 수 없지만 축구에서는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다. 우리에게 오나나는 위대한 챕터였다"라고 말했다.이어 "그와 자유계약으로 계약을 체결하고, 돈을 받고 파는 성공적인 거래였다"라고 덧붙였다.2011-12시즌 맨유에 합류한 다비드 데 헤아는 확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안드레 오나나(27)가 부진을 딛고 일어날 수 있을까.영국 매체 '더 선'은 13일(한국시간)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오나나의 경기력이 계속 좋지 않을 경우 벤치로 내릴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그러나 텐 하흐 감독은 오나나가 장기적인 1옵션 골키퍼가 되길 희망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또한 "텐 하흐 감독은 올여름 다비드 데 헤아의 이적을 승인했다. 그와 계약은 만료됐다"라며 "이후 거액을 들여 데려왔지만 바이에른 뮌헨전을 포함해 실수를 연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2011-12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계륵' 신세를 면하려 애쓰고 있는 해리 매과이어(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치열한 투쟁을 예고했다. 매과이어는 올 시즌 맨유의 벤치에 편안하게 앉아 있다. 사실 말이 편하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라파엘 바란 콤비에 밀려 힘을 쓰지 못했다. 빅토르 린델뢰프, 조니 에반스도 있어 제5 옵션이나 마찬가지다. 올 시즌 출전 시간은 리그 2경기 114분, 리그컵 1경기 90분이 전부다. 반대로 잉글랜드 대표팀에는 꾸준히 차출, 지난 9월 우크라이나와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예선 풀타임, 스코틀랜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감독의 고집은 강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다비드 데 헤아(31) 방출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영국 매체 ‘스포츠 브리프’는 2일(한국시간) “텐 하흐 감독은 베니 매카시 코치의 조언을 무시했다. 계약 만료 몇 주 전 매카시 코치는 데 헤아의 기량을 높게 평가했다. 텐 하흐 감독이 데려온 안드레 오나나(28)는 부진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최근 성적 원흉으로 지목됐다”라고 조명했다.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맨유는 명가 재건을 꿈꾼다. 감독이 원하는 선수들로 최대한 선수단을 꾸려가고 있다. 지난해 맨유